우주소녀, 제21회 SICAF 2017 홍보대사 위촉(공식입장)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SETEC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시카프 2017’)의 홍보대사로 우주소녀 성소, 설아, 보나, 루다, 여름이 전격 발탁됐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5일간 SETEC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시카프 2017’은 한국만화애니메이션의 전통적 가치의 공유와 함께 시대와 소통하는 유연한 트렌드로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전시 및 이벤트, 영화제를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의 애니메이션 축제이다.

‘모험’을 테마로 하는 이번 ‘시카프 2017’는 ‘SICAF GO! SICAF Adventure’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1회부터 20회까지 시카프를 즐겼던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각종 미디어 플랫폼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웹툰’과 ‘VR’, ‘AR’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수용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페스티벌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대세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중 성소, 설아, 보나, 루다, 여름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2월 비정규앨범 ‘WOULD YOU LIKE?’로 데뷔, 타이틀곡 ‘모모모’로 활동하며 풋풋하고 상큼한 비주얼과 음악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연이어 발표한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며 우주소녀는 데뷔 1년 만에 CF 12개를 섭렵하며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특히 ‘시카프 2017’ 홍보대사로 위촉된 우주소녀의 멤버 성소는 스트리트 파이터의 주요 캐릭터 ‘춘리’를 닮은 비주얼로 ‘만찢녀’ 대열에 합류했으며 성소뿐만 아니라 설아, 보나, 루다, 여름 또한 평소에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며 만화 속에 있을법한 상큼한 ‘만찢녀’ 비주얼로 ‘시카프 2017’를 빛낼 예정이다. 성소, 설아, 보나, 루다, 여름 역시 그 동안 ‘시카프’에 관심이 있었는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너무 기쁘고 설레인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는 7월 5일(수) 오전 10시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시카프 2017’ 기자 간담회 참석을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모험’을 테마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전시, 역대 최다 출품 및 최고 라인업을 선사할 영화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카프 2017’은 오는 7월 26일(수)부터 7월 30일(목)까지 SETEC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시카프 2017’은 1995년 소규모 애니메이션 상영회로 시작해 2005년 국제애니메이션필름협회(ASIFA)의 공식 회원 페스티벌로 인증받으며 21년의 긴 역사 동안 세계 5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로 성장해왔다. ‘시카프 2017’은 (사)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서울특별시, 서울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사)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 (사)우리만화연대, (사)한국만화가협회, (사)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사)한국만화출판협회, (재)서울산업진흥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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