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정비 사업은 노후화한 전차를 일일이 분해해 부품을 수리하고 교체하는 작업을 통해 신차급의 성능을 확보하는 수준 높은 정비 단계다. 1995년 창정비 사업을 시작한 현대로템은 K1 전차와 K1A1 전차 외에도 구난전차, 교량전차 등 ‘K’ 계열 전차 전체에 대한 창정비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한진중공업도 이날 해군의 다목적훈련지원정(MTB) 1척과 검독수리 후속함 4척 건조 계약을 수주했다. 계약 규모는 다목적훈련지원정이 400억원, 검독수리 후속함이 2,600억원이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