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보험인 대상- 상품부문 최우수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

자산관리 전문가가 자산 리밸런싱...저금리시대 안정적 투자 수익 기대
글로벌자산관리 변액연금보험
노후자산 마련 각종 옵션 제공
3년만에 자산 6,100억 돌파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는 저금리, 저성장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장기 수익률을 통해 노후자금을 확보하는 데 최적인 ‘글로벌자산관리 변액연금보험’을 개발해 서경 참보험인대상 상품부문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이 상품은 가입 고객들이 33종의 글로벌 펀드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에 바탕을 둔 적극적 해외투자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전문가가 알아서 투자해 주는 MVP(Miraeasset Variable insurance Portfolio) 펀드는 물론 해외주식, 국내주식, 해외채권, 국내채권 등 선진국에서 이머징마켓에 이르는 다양한 펀드를 통해 시장 상황에 맞는 합리적 투자가 가능하다.

또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이면서 합리적인 노후자산 마련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스텝업 보증옵션을 탑재해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채권형 펀드 또는 글로벌MVP30으로 적립금을 자동 이전해 수익률이 높아질수록 고객의 소중한 은퇴자산을 보존한다. 관련 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비과세 혜택까지 제공해 저금리 시대에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돕는다.


MVP펀드를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상품개발본부가 주력한 부분이다. 총 31종의 다양한 펀드가 라인업 돼 있어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장기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MVP 펀드는 전문가 집단이 1년에 4회 리밸런싱하며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의 비중을 조절할 수 있다.

기존의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이었다면 MVP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하는 등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출시 3년 만에 순자산 6,100억원을 돌파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 상품의 경쟁력은 IFRS17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에 커다란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은 투트랙 전략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한 데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영업의 기본 수익구조인 보장성 수익과 안정적 운용수수료 등 투트랙 전략의 결과물인 셈이다. 미래에셋생명의 낮은 부담금리도 든든한 무기가 된다. 1·4분기 미래에셋생명의 보험부채 평균 부담금리는 3.93%로 상장 생보사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부담금리가 낮을수록 회사의 부채 부담도 줄어든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향후 PCA생명 합병 시너지를 바탕으로 사업 전 부문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5월 2일 금융위원회로부터 PCA생명 인수 승인을 받은 이후 현재 양사 임원 및 실무자로 구성된 통합추진단을 구성해 내년 1·4분기 내 통합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 통합 이후 미래에셋생명은 은퇴설계 시장을 주도하는 연금 전문 1등 보험회사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세웠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다양한 기능을 종합적으로 갖춘 미래에셋생명의 상품 라인업은 보장과 노후자산을 동시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속시원한 솔루션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특히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도입한 MVP 펀드를 통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위한 장기 안정적 투자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보리기자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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