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가출? 지창욱에 이별 선언 “그동안 감사” 눈물의 엔딩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가출? 지창욱에 이별 선언 “그동안 감사” 눈물의 엔딩


SBS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결국 지창욱에게 이별을 고하고 그의 곁을 떠나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 박선호 연출 / 더 스토리 웍스 제작)는 6월 28일 31-32회 예고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29-30회 방송에서 지욱은 봉희의 아버지를 부모님 화재 사고의 가해자로 확신했고, 힘들게 속앓이를 겪었다.

이에 어딘가 이상한 지욱의 행동에 결국 봉희가 모든 것을 눈치채고 먼저 그에게 이별을 고했다.


31-32회 예고에서는 지욱에게 “죄송합니다. 그동안 감사했고요”라는 말과 함께 사표를 제출하고 집을 나서는 봉희의 모습이 이어졌다.

‘수상한 파트너’ 지욱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텅 빈 봉희의 방을 바라보며 힘들어했다.

한편, 오늘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수상한 파트너’는 수도권 기준 30회가 9.5%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상한 파트너’는 수목 전체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6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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