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공개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를 활용해 누구라도 스마트폰과 전광판 등에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기존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는 △예보구역 △동네예보 △중기예보 △보건기상지수 △생활기상지수 △레이더영상 △위성영상 등 7가지였으나 앞으로는 △지진정보 △기상특보가 추가돼 총 9가지의 정보를 서비스한다. 기상청은 이번 서비스로 기상산업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국민이 신속하게 기상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