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비공개 결혼식 D-1 청첩장 “둘이었던 인생 하나로 시작”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지난 26일 에릭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내달 1일 서울 모처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면서 “본식에 앞선 기자회견도 진행하지 않는다. 예식이 끝난 후 본식 사진 등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릭과 나혜미는 연예계 선후배로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 초 만남을 인정해 이목을 끌었다.
가수 에릭은 1979년생,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띠동갑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한편,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의 결혼을 하루 앞두고 청첩장이 공개됐다.
오늘 MBN 스타에 따르면 에릭과 나혜미의 청첩장에는 “오랜 기다림 속에서 저희 두 사람, 이제 하나님의 사랑으로 둘이었던 인생을 하나로 시작하려 한다”라는 말이 쓰여 있다.
또한, “저희 두 사람은 둘이었던 인생을 하나로 시작하려 한다. 서로 돕는 배필이 돼 같은 곳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 한다”면서 “저희가 부부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축복해주시길 소망한다”는 내용이 쓰여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