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PC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30일부터 예약판매 한다.
11번가는 8월 15일 정식 출시 예정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디지털코드를 1만6천500원에 판매한다.
또 블리자드 게임 아이템 이용권, 마우스패드, 엽서 등이 포함된 ‘컴플리트 팩 초회판’을 2만9천800원에 3천개 선착순 판매한다.
사전판매 기간인 오는 8월14일까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구매하면, 게임 내 적용 가능한 종족별 ‘본진 건물 스킨’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특히, ‘컴플리트 팩 초회판’에는 ‘본진 건물 스킨’ 뿐만 아니라 △블리자드 인기 게임의 아이템 이용권 △게임 이미지가 인쇄된 마우스패드 △게임 원화가 그려져 있는 엽서 △게임 스토리가 담긴 책자 등이 담긴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블리자드 샵’ 또는 11번가에서 온라인 사전구매가 가능하다. 11번가에서 구매 시 별도 블리자드 계정 없이도 간편하게 구매 가능할 수 있다. 또한 OK캐쉬백, 멤버십 쿠폰 등과 결합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판매를 기념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PC 또는 모바일 웹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제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SCV’, ‘프로브’, ‘드론’ 등 일꾼 유닛으로 미네랄 광물을 채취하면 추첨으로 ‘컴플리트 팩’, ‘OK캐시백 5000포인트’, ‘OK 캐쉬백 100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한은 다음 달 16일까지다.
상품은 11번가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검색해 구매하면 된다. ‘디지털 코드’ 숫자가 오는 8월14일까지 구매자에게 전송되며, 블리자드 계정에 등록해 게임을 즐기면 된다. ‘컴플리트 팩 초회판’은 오는 8월7일부터 우편으로 일괄 발송된다.
[사진=11번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