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 ‘쇼미더머니6’출연 “‘고등래퍼’결승전 보면서 많이 울었다”

장용준, ‘쇼미더머니6’출연 “‘고등래퍼’결승전 보면서 많이 울었다”


사생활 논란으로 ‘고등래퍼’에서 자진하차했던 장용준이 ‘쇼미더머니 6’에 출연했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는 프로듀서 타이거JK-비지, 개코-최자, 박재범-도끼, 지코-딘에게 1대1 심사를 받는 1차 예선 현장 모습이 전해졌는데, ‘고등래퍼’에서 자진하차했던 장용준이 노엘이라는 예명으로 등장해 큰 관심을 모았다.


장용준은 “‘고등래퍼’ 결승전 보면서 많이 울었다. 너무 부럽고 아쉬웠다”라며 “물의를 일으킨 건 굉장히 큰 실수다. 잘못이고. 앞으로는 떳떳하게 살고 싶다. 왜 그렇게 살면 안 되는지 배웠다”고 말했는데, 심사를 담당한 박재범은 “나쁘지 않았다. 그 조에 잘하는 친구가 많이 없어서 돋보였던 것 같다”며 합격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자는 “그 친구는 좀 긴장해야 할 것 같다. 자신감 있게 하는 것 치고는 설득력이 있지는 않았다”고 혹평을 내렸다.

[사진 = Mnet]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