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구구단 세정은 시청자 입맛을 돋우는 먹방과 패기 넘치는 조업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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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정은 지난주에 이어 병어 조업에 합류해 조업여신 타이틀을 얻었다. 첫 조업에서 김병만과 함께 능숙하게 그물질을 했다면 이번 조업에는 삽으로 선상의 해산물을 퍼내는 일을 맡아 쉴 새 없는 삽질로 패기 넘치는 면모를 보였다.
연이은 조업에 능숙하게 일함은 물론 조업 후의 뿌듯함까지 느낀 세정은 선상 먹방까지 펼치며 ‘먹방 요정’이자 ‘조업 여신’으로 한순간도 눈 뗄 수 없는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매순간 성실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감동시킨 세정은 예능 활약에 이어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KBS2 ‘학교 2017’을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긍정의 아이콘’ 라은호 역을 맡아 평소 건강하고 밝은 매력에 높은 싱크로율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