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논란’ 정우현 전 회장, 폭행 논란까지 겹쳤다…경비원 목과 턱 폭행
정우현 전 회장이 ‘갑질논란’에 휩싸였다.
2일 한 매체는 갑질논란으로 정우현 전 회장이 검찰에 조사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는데, 정우현 전 회장은 가맹점 보복 출점 이외에 경비원 폭행으로도 큰 질타를 받고 있다.
약 1년 전 정우현 전 회장은 자신이 맡고 있는 회사 중 한 계열사에 방문했을 당시 나가려는데 정문이 닫힌 것을 보고는 화가 나 경비원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당시 “내가 아직 있는데 문은 왜 잠그냐”며 목과 턱을 두 차례 때렸던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당시에 피해를 입었던 해당 경비원은 “경비원으로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이 XX야’라면서 느닷없이 주먹으로 때렸다”라며 “술 냄새가 나더라”라고 말한 바 있다.
[사진 = TV조선]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