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태양광 산업을 진천군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충북도와 함께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솔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태양광 도시 선포식도 가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진천군은 이 기간 참가자들이 전기버스를 이용해 한화큐셀, 태양광기술지원센터, 글로벌 기후환경 실증시험센터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솔라 기능경기대회, 전국 대학생 대상 솔라 생활 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 태양광 모형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체험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