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신증권은 서울반도체의 2·4분기 영업이익을 218억원으로 추청지(188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은 2,623억원으로 내다봤다.
이는 글로벌 전략거래선의 다른 IT 기기에 신규로 LED 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가격 안정이 지속될 뿐 아니라 고부가인 자동차향 LED 매출 증가 지속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조명 LED의 수요 증가 속에 가격하락 둔화로 LED 업체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특히 자동차용 LED 매출 증가는 양호한 가운데 헤드램프 분야에서 신규 수주 증가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