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수익성 개선 가시성 높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CJ프레시웨이(051500)가 수익성 개선의 가시성이 높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5만3,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일 키움증권은 CJ프레시웨이의 2·4분기 영업이익을 125억원으로 추산했다. 소비심리 및 외식 경기 회복, 사업구조 정비에 따른 프레시원 턴어라운드, 송림푸드 인수 효과 등을 이유로 거론했다.


특히 중장기적인 성장성에 구조적 수익성 개선 모멘텀이 더해지며 매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장기적으로 식자재유통 기업화의 수혜가 기대되는 가운데 외식경로와 프레시원 법인을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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