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발리 같은 숙소” 목격자 증언까지? “대응할 가치 없다” 송혜교
송중기 송혜교 열애설 관련 ‘섹션TV’는 두 번째 보도 내용을 방송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은 발리 현지에서 송중기와 송혜교를 봤다는 목격자와 통화 내용을 전했다.
발리 목격자는 “송중기 숙소 앞에서 기다렸다. 체크아웃하는 날 차 두 대로 이동. 한 대에 송중기 포함 여자 세 명 남자 세 명이 탔다”고 말했으며 송혜교를 봤냐는 물음에 “네 있었다”고 대답했다.
또한, 이 목격자는 송혜교 영상도 있느냐는 말에 “그걸 공개 포스팅하지는 않았다. 차를 타고 내릴 때는 따로따로였다. 같은 차를 탔는데 타고 내릴 때는 따로 타고 내렸다”고 밝혔다.
“그 둘이 연인인지는 모른다. 둘이 같이 발리에 있었다는 것밖에는”이라고 했고, 같은 곳에 묵었다고도 밝혔다.
이어 숙소 근처에서 또 다른 목격자들도 송중기 혹은 송혜교를 봤다는 얘기를 전했다. 다른 목격자는 “송혜교는 얼굴을 안 가리고 송중기는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MBC‘섹션TV 연예통신’이 송혜교와 송중기 열애설 2탄을 공개해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MBC ‘섹션’ 제작진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우리는 팩트 체크를 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송혜교 측은 방송 이후 한 매체(OSEN)에 “배우 송중기와의 열애설 관련한 ‘섹션’ 보도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하며 “특별히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