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는 이날 관저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깊이 반성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아베신조는 “국정 운영에는 조금도 정체를 허용할 수 없다”며 “겸허하고 주의깊게 해야 할 일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아베 정권이 해이해졌다는 준엄한 비판이 있었다”며 “(2012년 총선에서) 정권을 되찾아왔던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국정운영 등에) 전력을 기울여 결과를 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