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고음 비법이? “같은 음 반음씩 올려 연습” 복면가왕 마지막 ‘아쉬운 무대’
‘복면가왕’ 소향이 공개한 고음 비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소향은 과거 ‘미라클 코리아’에 출연해 마이클 잭슨의 보클 트레이너인 세스 릭스에게 배운 발성법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소향은 “미국에 처음 갔을 때 배운 발성법이다. 같은 음을 반음씩 올려서 연습하면 된다” 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숙은 “죄송한데 좀 더 쉬운 게 없습니까?”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118회에서는 MC햄버거와 가왕 흥부자댁의 최종 대결을 벌였다.
‘복면가왕’ 흥부자댁은 래퍼 비와이의 ‘데이데이’를 선곡, 관객과 판정단을 모두 놀라게 했으며 시원한 고음과 청아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MC햄버거를 이기지 못했으며 소향으로 밝혀졌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