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Curated 36번째 주인공, 바우터 하멜 “AMAURY(아모리)” 라이브

네덜란드 출신의 재즈 팝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이 오는 9월 22일 금요일 오후 8시 현대카드 Curated의 36번째 주인공으로 내한공연을 펼친다.

그는 올해 5월 개최된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수준 높은 연주, 화려한 무대매너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지난 4월 5일 발매된 정규앨범 [아모리(AMAURY)]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다시 찾는 바우터 하멜의 이번 단독 공연은 아름다운 멜로디에 부드러운 감성이 얹혀진 신곡들과 Breezy, Demise 등 그간의 히트곡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바우터 하멜의 라이브는 활기찬 에너지와 독특한 매력이 넘친다. 그만의 쇼 진행과 음악성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바우터 하멜이 무대를 펼칠 ‘현대카드 Curated’ 공연 시리즈는 현대카드가 지닌 독자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큰 신예나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거장,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가진 아티스트를 선별해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 무대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엘튼 존, 스팅 등의 거장 및 여러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바 있다.

바우터 하멜 “AMAURY(아모리)” 라이브는 전석 스탠딩 공연으로, 티켓 가격은 99,000원이다. 티켓은 7월 11일 화요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VAT 포함, 1인 4매 한정)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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