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김예원 “라디오 DJ는 내 버킷리스트…심장 터질 것 같아”



배우 김예원이 ‘볼륨을 높여요’ 새로운 DJ가 된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쿨FM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배우 김예원이 새로운 DJ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김예원은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김예원입니다”라는 멘트로 방송을 시작했다.


김예원은 “이 말을 얼마나 연습했는지 모른다”며 “혼자 있을 때 수백번 연습했지만 정말 많이 떨린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예원은 “스페셜 DJ로 인사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DJ로 앉아있는 게 신기하다”며 “사실 DJ가 제 버킷리스트였는데 이렇게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고 너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날 김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후 8시! 89.1 MHz KBS cool FM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가 첫방송 되요.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니까 콩 어플받아서 많이 들어주시구. 많이 봐주세요.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 곧 시작 합니다”라는 글로 본방사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사진=김예원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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