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연매출 21억 평양·함흥냉면 맛집…부산 ‘원산면옥’



‘생생정보’ 연매출 21억 냉면 맛집이 화제로 떠올랐다.

5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연매출 21억 냉면 맛집, ‘원산면옥’이 소개됐다.

이곳은 65년 전통의 냉면으로 연 매출 21억을 올리는 대박 맛집이다.

이곳의 평양냉면은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시원한 육수를 주전자에 담아 제공하는 것도 독특하다.

소 무릎뼈를 12시간 끓여낸 후 40마리의 생닭, 생강, 대파, 양파, 무를 넣어 2시간을 더 끓여낸 후 소고기와 껍찔 벗긴 밤과 간장을 넣고 2시간을 더 끓여내야만 깊은 맛의 평양냉면 육수가 완성된다.


또한 면은 메밀가루와 고구마가루를 7 대 3의 비율로 혼합한 반죽으로 직접 뽑아 사용한다.

함흥냉면은 고구마전분 100%를 사용해 만드는데 그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라고 한다.

직접 만드는 가오리 무침이 들어간 함흥냉면은 매콤한 맛이 중독적이라고 한다.

가격은 함흥냉면 10,000원, 평양냉면 10,000원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56-8에 위치해 있다.

[사진=KBS2 ‘2TV 생생정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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