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성인 버전에 5일부터 거래소를 오픈했다”며 “리니지M 매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리니지M 게임 내에서 현금으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리니지M 출시 당시 거래소가 도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가가 하락할 정도로 게임 매출액에 영향을 많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시스템이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M이 여전히 주가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견도 밝혔다. 그는 “리니지M의 일매출 하향안정화(3·4분기 35억원, 4·4분기 30억원) 고려해도 12개월 선행 기준 PER이 13.6배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