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재계약 막바지 논의 단계? 가수 겸 배우 모두 지원 ‘JYP’
가수 겸 배우 수지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막바지 논의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머지 않은 시기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단기 재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이 끝나는대로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수지는 지난 3월 31일을 끝으로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났다. 소속사 이적, JYP와 재계약 혹은 1인기획사 설립 등 수지의 다음 행보를 놓고 많은 이야기가 오갔으나, 수지는 이와 관련한 언급 일절 없이 ‘당잠사’를 촬영했다.
수지는 1인기획사 설립과 JYP 재계약을 두고 고심 끝에 후자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지의 가수, 배우 활동 모두를 지원해줄 수 있는 곳으로는 JYP가 적격이며, 그간 JYP가 수지를 물심양면 지원해준 것도 재계약을 결정한 주 요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수지와 재계약은 여전히 논의 중인 상황”이라 밝혔다.
한편 그녀는 ‘당잠사’ 촬영이 끝나는대로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할 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수지 안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