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수출 지원 상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과 GMD간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


GMD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을 지원하는 민간 전문기업이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GMD 61개사를 지정했고, 이들은 수출 유망기업이 원활히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바이어 발굴, 계약협상, 홍보마케팅 등을 도울 예정이다.

상담회에는 GMD 46개사와 화장품, 전기·전자, 의료기기, 식품 등 다양한 품목군의 유망중소기업 150여개사가 참석해 약 430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올해 GMD 매칭상담회는 권역별로 총 여섯 차례 진행됐으며, 이날 상담회를 끝으로 8월부터는 GMD사가 협약을 체결한 기업과 함께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지원을 시작한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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