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이 서울숲과 한강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뚝섬에 선보이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분양 일정이 이달 말로 확정됐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거 2개동, 업무동(D 타워), 판매시설(replace), 문화시설로 구성된다. 주거는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수동은 강남과 강북을 잇는 교통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될 예정이고 2호선 뚝섬역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성수대교와 영동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쾌적한 자연 환경도 눈길을 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115만㎡의 서울숲과 맞닿아 있으며, 남향 배치 설계로 남향으로 한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일조권도 풍부하다. 대림산업은 창문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을 도입해 입주자들이 조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간 연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내력벽을 최소화 했다. 4개 기둥과 수직배관이 지나가는 공간, 대피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입주자가 라이프스타일, 취향에 따라 세대 내부 구조를 자유롭게 변경하고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아파트 대비 60㎝ 이상 높은 2.9~3.3m의 천장고를 자랑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주택전시관은 7월 말 문을 열 예정이며,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위치한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사업현장 및 주택전시관 위치도 /사진제공=대림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