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김영철이 친부가 아니란 사실을 알았다.

8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안중희(이준 분)이 변한수(김영철)이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중희는 변한수가 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에 대한 의구심을 떨칠 수 없었고 결국 안방 욕실에서 아버지의 칫솔을 들고 나왔다.


이어 안중희는 변한수와 자신의 친자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또 안중희의 어머니는 전화로 안중희가 보낸 변한수의 사진에 대해 자신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안중희는 술에 잔뜩 취해 만난 변미영(정소민)에게 “너도 알고 있었어. 말하라고”라며 화를 냈지만 이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결국 안중희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통해 변한수가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얼굴이 굳어졌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