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0일 한국콜마의 2·4분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2,140억원, 208억원으로 예상했다. 국내 화장품 부문은 주춤하겠지만, 해외와 제약부문이 외형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제약부문의 설비 증설 효과로 7월부터 신공장 가동이 시작되면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했다”며 “하반기 신공장 가동을 시작하면 제약 부문의 고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