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 금리 상승 전환 후 수혜주였던 금융, 에너지, 산업재 주가 양호. 반면 금리 상승이 부정적인 부동산, 필수소비재, IT 부진. 단순히 IT 가격 부담이 촉발한 주도 섹터 전환은 아니라는 의미
-주도 섹터의 완연한 전환 기대하기에는 경기와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 회복 미흡. 전환 과정에서 지수 하단 지지 가능하나 상승 모멘텀 제한
-경기, 이익 등 펀더멘탈 모멘텀 미흡. 경제지표 혼조세. 2·4분기 EPS 3월말 대비 1.9% 하향. 기업 이익 전년동기대비 +7%대로 둔화 예상
-에너지, 소재, 경기소비재, 금융 등을 중심으로 2·4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 이익 측면에서도 IT에서 금융 등 민감주로의 완전한 섹터 전환을 기대하기는 아직 어려운 시점. 2/4분기 실적 시즌 확인 필요
-이익 및 가격 매력 고려 시 IT, 산업재, 금융 섹터 주목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