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웅 '음주운전' 파문에...야구팬 "류제국 돈 굳었다"

윤지웅 ‘음주운전’ 파문에...야구팬 “류제국 돈 굳었다”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LG트윈스 좌완투수 윤지웅이 ‘이병규의 은퇴식’서 술을 마셨다고 진술한 가운데, 정작 이병규가 “윤지웅과 술자리를 갖지 않았다”고 반박해 파문이 일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병규는 이날 “나는 (은퇴식 후) 동료들이 아닌 가족, 지인과 함께 있었다”며 “윤지웅과 다른 후배들이 그 자리에 인사를 하러 온 건 사실이다. 하지만 내가 은퇴식이 끝난 뒤 후배들을 불러 술자리를 가졌다는 오해를 받고 싶진 않다. 새벽 3시쯤 귀가해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고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니들 진짜 라뱅(이병규)한테 미안하지도 않냐?”,“류제국 돈굳겠네. 우승하면 유광잠바 돌린다고 하더니”,“실망이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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