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여사친' 신지 "김종민과 한 방에서 재울줄 몰랐다"

남사친 여사친‘ 신지 “김종민과 한 방에서 재울줄 몰랐다”


‘남사친 여사친’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오늘 (10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종민과 신지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최근 이성 친구가 허니문 여행을 사전답사 해보는 컨셉의 관찰예능 프로그램인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에 합류해 독특한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방송에서 신지는 최근 태국으로 여행을 다녀온 일화를 전하며 “‘허니문 여행’이지만 진짜 한 방에서 재울줄은 몰랐다”며 “둘이 방에 들어갔는데 침대 위에 장미꽃이 있는 걸 보고 기겁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MC가 “여행 후 감정이 생기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우리는 가족끼리 여행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는 오는 12일 첫방송.

[사진=컬투쇼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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