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제주항공과 연 2.0% 금리 '리프레시 적금' 판매

KEB하나은행은 제주항공과의 제휴해 여름휴가 맞이 ‘리프레시 적금’ 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리프레시 적금은 연 2.0% 금리의 1년제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오는 9월 중순까지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적금에 가입할 경우 제주항공의 ‘리프레시 포인트’ 쿠폰을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또한 KEB하나은행에서 최대 80% 환율우대가 적용되는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손님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국내 1위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과 콜라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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