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뇌선의 모습
해녀들이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 먹는다는 ‘뇌선’이 화제로 떠올랐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철거 위기에 놓인 부산 송도 암남 공원 해녀촌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과정에서 해녀들이 바다에 들어가기 전 ‘뇌선’을 먹는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녀들은 수압 때문에 만성 두통에 시달리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뇌선이나 타이레놀 등과 진통제를 복용한다고 한다.
한편 ‘뇌선’은 천혜당 제약에서 80년대 초부터 생산된 약품으로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첨가된 성분으로는 아세트아미노산과 카페인 등이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