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10일 진행된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 초청 행사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BMW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BMW 엑셀런스 클럽(BMW Excellence Club) 회원들을 초청해 10일 부산에서 처음으로 ‘BMW 7시리즈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리더의 소통’을 주제로 약 130여 명의 BMW 엑셀런스 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연사로는 송길영 다음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과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초청됐다. 송길영 부사장과 김영하 작가는 각각 ‘적응, 그리고 협력’ 및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빅데이터 전문가와 베스트셀러 문학 작가가 생각하는 리더의 소통과 관련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이뤄졌다.한편, BMW 코리아는 7시리즈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BMW 엑셀런스 클럽 회원들을 초청해 매년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앞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프로골퍼 최경주 감독이 연사로 참여해 이 시대의 참된 리더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BMW 엑셀런스 클럽은 2015년 출시된 뉴 7시리즈 고객 전용 멤버십 서비스다. 뉴 7시리즈를 구입하는 고객은 자동 가입되고 기존 2년 차량 보증기간을 3년으로 연장 제공받을 수 있다. 뉴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전용 콜센터, 서비스센터 방문 시 우선 예약 혜택, 차량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전담 어드바이저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올해 1월부터 간단한 조작 만으로 전담 콜센터에 연결되어 목적지를 말하면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프리미엄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BMW 뉴 7시리즈 고객을 대상으로 골프대회, 오페라 공연 등 다양한 프리미엄 이벤트, 차량 보관 및 왕복 셔틀, 최고급 자동 세차 등을 제공하는 에어포트 서비스(1년 3회 무상), 사고 시 BMW 대차 서비스까지 뉴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