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머티리얼즈는 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17%오른 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기준 월 1,200톤인 생산능력이 설비투자가 끝나는 내년 말에는 월 2,000톤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유상 증자를 통한 생산능력 확대는 미래 사업을 준비하는 데 긍정적인 결정”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일진머티리얼즈는 최근 1,5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1,200억원은 I2B 제품 생산능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