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캣츠> 내한공연이 드디어 7월 1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개막, 9월 10일까지의 매일 밤 젤리클 축제를 펼친다. 2014년 웨스트 엔드를 시작으로 파리, 시드니, 뉴욕을 거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선을 보이는 새로워진 <캣츠>는 명작의 명성은 그대로 가져오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관객을 유혹한다
/사진=클립서비스
세계 4대 뮤지컬 <캣츠>는 화려한 춤과 음악, 환상적인 무대 매커니즘으로 마법 같은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 받는 명작이다. 전 세계 30개국 7천 300만 이상이 <캣츠>를 관람 했으며, 토니상 7개 부문 수상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뮤지컬 상을 휩쓸었다. 최근 의상과 메이크업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버전으로 파리, 시드니에 이어 뮤지컬의 성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어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캣츠’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7월 11일 화려한 막을 올린 <캣츠> 내한공연은 9월 10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