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3은 2016년 6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월세 및 부동산 중개 수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원을 받은 사용자들의 평균 보증금은 1,365만 원, 월세는 43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월세 지원금은 130만 원, 최저 월세 지원금은 15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청자가 많은 지역은 △서울 관악구 △서울 강남구 △부산 진구 △충북 청주 △서울 동대문구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 여성 (39%) △20대 남성 (26%) △30대 여성(20%) △30대 남성(10%) 등에서 많았다.
박성민 스테이션3 사업본부장은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할 예정”이라면서 “월세 지원을 통해 꿈을 이룬 사용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사용자들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