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8월 14일 군입대 “남자라면 군대는 당연히 가야”
지창욱의 군 입대 소식이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창욱은 오는 8월 14일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후 자대 배치를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그의 소속사 글로리어스는 12일 홈페이지에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간 지창욱은 공식석상이나 방송, 인터뷰 등에서 지속적으로 “남자라면 군대는 당연히 가야 하는 것”이라며 “군입대에 대한 부담이 없다. 입대로 생기는 공백기 동안 크게 뒤쳐질 것이라는 생각도 안 든다”고 소신을 알린 바 있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역에서 해외 팬들도 확보하고 있는 지창욱은 차세대 한류스타로 군림한 바 있다.
한편 지창욱은 7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콘서트 ‘A Film by Ji Chang Wook History Concert - Jiscovery’를 열고 팬들과 입대 전 마지막 만남을 갖는다.
[사진=지창욱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