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담비가 주목받는 '수익 보장 프로젝트'는 불황 속에서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시스템이다. 올해 비담비는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 확대를 위해 신규 사업 본부인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본부'를 신설해 국내 최고의 마케팅 및 관리, 제조 및 운송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타 업종 프랜차이즈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가맹 사업 1주년을 맞아 비담비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본부 관계자는 "'3Way 신규 가맹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담비 '3Way 지원 프로그램'은 첫째, 식자재 50kg 무상 지원, 둘째, 파워블로거 홍보 1개월 무상 지원, 셋째, 창업 자금 금융기관 대출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만든 이유에 대해 관계자는 "창업주들이 신규 가맹시에는 대부분 '희망'과 '걱정'이라는 2가지 생각을 갖고 시작하게 된다. 이에 비담비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본부는 '희망'이라는 긍정적인 요소를 더해주고, '걱정'이라는 고민 요소를 '3Way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담비는 '3Way 지원 프로그램'뿐 아니라 기존에 가맹점주들에게 지원된 프로그램인 물류지원, 가맹점관리, 상권분석, 마케팅관리, 오픈 교육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타 가맹점과는 다른 차별화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비담비 창업 부담이 적은 이유는 본사에서 매일 이른 아침에 제품을 배송하기 때문에 창고 등 큰 공간이 필요 없어 15평 정도의 매장이면 영업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비담비의 인기 비결인 '맛'의 통일성을 위해 모든 전 지점은 직영 공장에서 직접 생산 공급하는 모밀과 육수, 만두 속 재료들로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다.
비담비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담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새로운 메뉴와 우수한 체인본사 시스템 완성도를 높여 한국 외식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며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에 일조하는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담비는 서울 및 수도권 가맹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