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팁부록]'내몸엔 삼계탕이 독?' 체질별 여름보양식 제대로 알고 즐기기

삼복 중 가장 무더운 여름을 알리는 초복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고 기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원기 회복을 위한 보양식을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한데요. 초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바로 삼계탕입니다. 닭고기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 등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고 소화 흡수가 잘돼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거죠. 또 삼계탕의 주된 재료 중 하나인 인삼은 원기를 북돋으며 피로 회복에도 효능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삼계탕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음식은 아니라는 사실! 한의학에 따르면 사상체질별로 크게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에 따라 몸에 딱 맞는 보양식은 다르다고 합니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보양식을 살펴보고 올 여름도 기운차게 보내세요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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