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김남일 축구대표팀 코치 확정, 김보민과 여전히 신혼 같은 일상 공개?
차두리와 김남일이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대한축구협회는 신태용 국가대표팀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로 전경준, 김남일, 차두리, 김해운, 이재홍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축구협회는 “김남일, 차두리 코치는 월드컵 예선을 비롯한 국가대표 시절 다양한 경험 전수는 물론, 선수 관리와 포지션별 전술 수립 등에서 신태용 감독의 팀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치로 합류하게 된 김남일은 “마음 같아서 빠따라도 들고 싶었다”며 “세월이 많이 흘렀고, 어떤 생각으로 훈련해야 하는지 후배들에게 조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남일은 2007년 12월 KBS 아나운서 김보민과 결혼, 10년째 ‘잉꼬부부’로 유명하다.
각종 방송에 출연해 김보민 아나운서는 김남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작년 여름 김보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년 6개월만에 다시 잠시 잡은 마이크^^ 내조와 육아와 유학생으로 지내는 내게는 떨림 아닌 긴장과 설렘이 가득했던 K-POP Festival in Tokyo무대. 반가운 B.A.P과 함께했어요”라며 오랜만에 큰 무대 진행을 맡은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김보미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