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등 8편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넷마블 네오의 ‘리니지2 레볼루션’, 조이엔조이의 ‘트라이앵글 메이커’ 등 8편의 게임이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17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을 14일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개최한다.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넷마블 네오의 ‘리니지2 레볼루션’, 조이엔조이의 ‘트라이앵글 메이커’, 팀타파스의 ‘표류소녀’, 체리츠의 ‘수상한 메신저’, 베스파의 ‘킹스레이드’와 조이시티의 ‘오션 앤 엠파이어’, 겜브릿지의 ‘애프터 데이즈 에피소드 1: 신두팔촉’, 마우스덕의 ‘표창 키우기’ 다.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업체는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 동시에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도 얻게 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과 시상은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국내 개발 게임을 찾아낼 뿐 아니라, 재미와 유익을 동시에 지닌 착한게임, 개발자의 창의성을 담은 인디게임 등을 선정함으로써 게임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게임개발자들의 창작의욕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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