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대표팀에 빠따 들고 싶었다" 누리꾼 "빠따 OK"

김남일, “대표팀에 빠따 들고 싶었다” 누리꾼 “빠따 OK”


김남일이 대표팀 코치를 맡아 “빠따” 발언을 해 화제다.

지난 12일 김남일은 신태용 감독과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포항의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경기 관람 중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대표팀 선수들에 대해 “간절함이 부족하다. 마음 같아서는 ‘빠따’라도 들고 싶었다”며 “세월이 많이 흘렀고, 어떤 생각으로 훈련해야 하는지 후배들에게 조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꾼들은 ”지금 수준으론 빠따 OK”, “저런 카리스마 뿜는 군기반장1명 정돈 있어야 함”,“당시 2002년 월드컵선수들은 관중석에있는 붉은악마를보며 이렇게 자신들을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은데 지는것은 말이안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죽기 살기로 뛰어주었죠”,“코치님 잘 인도하여 좋은경기력 코치해주세요!” 등 호응을 보였다.

[사진=YTN 뉴스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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