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다이아는 전날보다 25.77% 오른 1만 2,300원에 장을 마쳤다. 일진 다이아는 지난달 30일 관련 소식이 전해진 이후 8,300원에서 오르기 시작해 이날 1만 원을 돌파했다.
주 투자자는 개인이다. 개인이 4만 7,238주 외국인이 9,000주를 사들인 반면, 기관은 2만 9,613주 보험은 2만 8,313주를 팔아치웠다. 60일 누적으로 보면 외국인만 8만 3,830주를 순매수했다.
현대차는 내년 2월 출시를 목표로 한 번 충전에 800km를 달리는 수소전기차 신차를 내놓을 예정인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차량용 수소탱크를 양산하는 일진복합소재가 직접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날 일진 홀딩스도 덩달아 상승해 전날보다 7.82% 오른 5,650원에 장을 마쳤다. 일진 홀딩스는 2분간 단일가 매매가 진행되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