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되는 페스티벌답게 다양한 치킨, 맥주, 음료 업체들이 참여한다.
교촌치킨과 땅땅치킨, 꼴통 닭선생 등의 업체들이 약 70개 이상의 부스를 차리고, 대경맥주주식회사와 갈매기브루잉, 파머스맥주 등 수제맥주 업체와 세계 맥주 브랜드인 버드와이저, 코로나, 호가든도 참가한다.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역대 최대치인 치킨 43만 마리와 맥주 30만ℓ가 각각 준비되는 만큼 관람객들은 부스에서 치킨과 맥주를 즐기며 EDM파티와 인기 가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나, 올해는 오후 9시 9분 ‘구구타임’이 새롭게 구성되었다. 해당 시간에 치맥송이 흘러나오면 치킨 한 조각을 들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꼬끼오’하고 동시에 건배사를 즐기면 된다.
또한, 폭염을 대비하여 치맥 쿨링카, 워터 에어 바운스 등 35여 개의 체험 행사가 운영되어 여름축제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