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전경 /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후속지원 사업’에 참가할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창원대 창업지원단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창업아이템 사업화 후속지원’을 통해 총 3명의 창업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아이템 사업화 후속지원 사업’은 2011~2016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를 수혜했던 기업들이 지원하는 후속지원 사업으로, 성능개선, 홍보·마케팅 등 사업 고도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게 된다.
특히 ‘창업아이템 사업화 후속지원 사업’은 서면평가 이후 시장조사전문기관을 통해 시장반응조사를 진행함으로써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발굴된 기업들을 대상으로는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 투자유치부터 글로벌 진출, 기술이전까지 글로벌 스타기업이 되기 위한 지원 할 계획이다.
창원대 창업지원단 박경훈 단장은 “창업아이템 사업화 후속지원 사업은 올해 첫 진행하는 만큼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보유한 인프라를 폭넓게 활용해 선정된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모집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창원대학교를 선택한 후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055-213-27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