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결혼 발표 후 첫 근황! 수수한 코디에도 ‘빛나는 미모’ 뽀얀 새신부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의 결혼 발표 후 첫 근황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 송혜교는 의류 매장에서 지인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다.
화이트 브이넥 반소매 셔츠에 데님 반바지를 매치하고 화려한 패턴의 네이비 에코백을 멘 수수한 코디임에도 뽀얀 피부와 빛나는 외모가 눈에 띈다.
한편,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송중기, 송혜교 커플과 함께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배우 조태관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열애를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조태관은 “몰랐죠”라고 답했으“회식 자리에서 감독님이 두 분한테 ‘진심으로 마음을 갖고 좋아하려고 해봐’라고 연기 조언을 하셨다”며 “그랬더니 송중기씨가 ‘알아서 잘하고 있어요’라고 하시더라고요”라고 이야기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잘하고 계셨던 것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송혜교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