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다한증 치료제 ‘유니클린’ 출시




유유제약은 몸에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 ‘유니클린’을 17일 출시했다.

유니클린은 액상 형태의 제품으로 피부에 바르면 땀샘에 일종의 보호막을 형성해 물리적으로 땀 분비를 억제해준다. 분비되지 않은 땀은 인체의 항상성 원리에 의해 혈액으로 재흡수된 뒤 소변으로 매출되며 겨드랑이, 손, 발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의약품이어서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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