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알찬변액종신보험은 복잡한 기능과 옵션을 없앤 대신 사망보장에 집중하면서 보험료를 낮춘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종신보험은 옵션 설계 등의 구조가 복잡해 고객이 이해하기 어렵고 보험료도 비싼 편이었지만 이 상품은 사망만 보장하는 단순한 구조로 보험료를 낮췄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보증비용을 차등 적용하고, 펀드 운용실적이 저조한 경우에는 프리미엄보너스를 지급해 환급률을 개선한 점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독창성을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 현재 생명보험업계 배타적사용권 획득 건수는 교보생명이 16개, 한화생명 15개, 삼성생명 13개 등이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