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지원 캠프에는 현대해상 및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 하이카프라자 임직원 30여 명과 견인차량 13여 대가 배치됐다. 침수된 차량들을 임시보관소로 이동시키고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각종 침수관련 보상상담, 사고접수 등을 지원한다.
이재열 현대해상 보상지원부장은 “침수 피해로 큰 고충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일상 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청주 뿐 아니라 충남 천안 지역에도 지원인력과 견인차량을 추가 배치해 신속한 복구를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