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7' 김세정 연기력 갑론을박? "아직 1회일뿐"

‘학교2017’ 김세정 연기력 갑론을박? “아직 1회일뿐”


‘학교2017’에 출연한 김세정의 연기력을 두고 시청자들의 의견이 나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 첫 방송에서 연기자로 데뷔한 김세정은 발랄한 캐릭터를 맡아 열연했다. ‘학교 2017’ 속 김세정이 맡은 캐릭터는 280등에 6등급임에도 명문대 도전을 꿈꾸는 고등학생 라은호로, 평소 활달한 김세정의 성격과 어울리는 캐릭터다.


김세정의 연기 데뷔를 두고 시청자들은 “연기 경험이 없는 것치고 자연스럽다”,“1화가 이 정도면 회가 거듭될 수록 안정적이 될 듯”,“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갓세정!” 등 호평을 하기도 했으나 일부 시청자들은 “연기는 나쁘지 않은데 제작진이 너무 오버 연기를 요구한 듯”,“콩트 보는 줄 알았다”,“김세정이라고 다 잘할 순 없음 앞으로 지켜봐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했다.

한편 김세정이 출연하는 ‘학교 2017’은 매주 월화 저녁 10시 KBS2 TV에서 방송.

[사진=학교2017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