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무인민원발급 24시간 시범 운영

안성시는 지난 17일부터 민원서류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시범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ㆍ초본, 토지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서 등 7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다만 법원시스템을 이용한 등기부등본, 제적 등ㆍ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11종의 민원서류는 근무시간에만 발급이 가능하다. 시는 현재 1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시는 청사 내 무인발급기를 대상으로 24시간 시범 운영한 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시청 무인발급기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민원서류를 발급해 왔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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