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해외 자회사에 790억원 채무보증 결정

LG하우시스(108670)는 LG하우시스 아메리카·톈진·우시 등 해외 자회사에 789억7,4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8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채무보증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8.4%에 해당한다. 보증기간은 오는 8월1일부터 2019년 8월19일까지다.

또 이날 LG하우시스는 2·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57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54억1,900만원으로 10.8% 증가했고, 순이익은 324억8,300만원으로 3.1% 늘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